광화문1번가1 [차세대리더-NGO] 조아신 더이음 상임대표…시간과 지역 경계를 허물다 안성모 기자 승인 2019.10.25 10:00 호수 1566 1998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한 조아신(본명 조양호) 더이음 상임대표는 1999년 ‘함께하는 시민행동’ 창립 멤버로 참여하면서 인터넷에 기반한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IT기술로 인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가 비영리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고, 시간과 지역의 경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2003년 지리산 자락인 남원시 산내면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서울과 지리산을 오가며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 이후부터는 인터넷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이나 시민들의 참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관계와 소통 방식의 변화, 관심 의제와 지역의 변화, 참여민주주의를 촉진하는 기술 .. 202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