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발전연구원1 [단독] 윤건영, 법인통장 별개로 ‘직원통장’ 만들어 운용했다 2011년 미래연 기획실장 재직 당시 회계직원 명의 통장으로 급여 등 처리 해당 직원 “사실상 윤건영 통장”…윤건영 “개인이 사용한 통장 아냐” 안성모 기자·전혁수 객원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20.05.29 16:00 호수 1598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국정기획상활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이명박) 정권 시절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에서 기획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미래연의 법인통장과 별개로 미래연에서 회계 일을 맡았던 직원 김아무개씨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통장’에서 윤 의원에게 2400여만원이 건너가고 지자체 용역비로 보이는 1800여만원이 미래연 직원들 이름.. 2020.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