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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통합2

[인터뷰]김병준 “한 그릇에 모두 담을 이유는 없다” ‘취임 100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인터뷰 “태극기 들어온다 해도 대세 영향 없어” 유지만·안성모 기자 승인 2018.10.29 13:33 호수 1515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2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 참패 이후 분위기 수습과 인적쇄신, 미래지향적 혁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다. 출범 100일을 맞은 김 위원장은 임기의 ‘전반부’를 마무리했다. 내년 2월쯤 차기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추진 중인 과제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시사저널은 김 위원장 취임 100일째인 10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실에서 김 위원장을 인터뷰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안팎에서.. 2019. 5. 22.
‘태극기 딜레마’에 빠진 보수대통합론 태극기 “당에 들어가 위장 보수 쫓아내겠다" vs 자유한국당 “태극기 들어와도 대세에 영향 없다” 조해수·안성모·유지만 기자 승인 2018.10.29 10:52 호수 1515 자유한국당(한국당)이 ‘보수대통합’ 카드를 꺼내들었다. 태극기 부대 역시 여기에 속한다. 태극기 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친박’ 단체 등을 말한다. 태극기 부대는 선거에서 보수 후보를 찍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당으로서는 ‘도로 친박’이라는 오명을 안고서라도 태극기 부대와 함께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전원책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은 “태극기 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그룹으로 극우 세력이 아니다”면서 “앞으로 보수 세력에서 이분들을 제외할 수 없다”고 밝혔..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