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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2

[차세대리더-NGO]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서민들에게 보탬 되는 활동 더 많이 하고 싶다” 안성모 기자 승인 2019.10.25 10:00 호수 1566 20년 가까이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안진걸 소장은 2018년 민생경제연구소를 설립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또 하나의 배수진을 치고 시민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이후 통신비 원가 공개와 반값 등록금, 최저임금 인상 등 ‘서민을 위한 민생경제’ 이슈의 최전선에 섰다. 2017년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대변인을 맡아 촛불집회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그가 다시 촛불을 들었다. 이번에는 ‘검찰 개혁’을 위해서다. 10월12일 검찰 개혁을 요구하며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서 만난 안 소장은 “최근 보여준 검찰과 일부 언론의 모습은 상식을 넘어섰다”며 “권력과 영향력을 광기를 부린다 싶을 정도로 남용하고.. 2020. 7. 31.
[차세대리더-NGO] 김성달 경실련 국장…“과거보다 오히려 불평등·양극화 더 심화” 안성모 기자 승인 2019.10.25 10:00 호수 1566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김성달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은 1999년 입사 후부터 부동산 문제에 주력해 온 전문가다. 그동안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반대, 분양원가 공개, 신도시 공영개발, 반값 아파트 확대, 공시가격 개선, 후분양제,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투기 근절 및 공공사업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 김 국장은 “경실련에 몸담으면서 지속적으로 부동산 투기와 경제적 불의를 근절하기 위해 활동해 왔지만 최근의 상황을 보면 오히려 과거보다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심화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