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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2

법조인 당선자, 개혁 전선 뛰어들 초·재선이 70% 법조인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46명 분석 여야 법조개혁 전장 선봉에서 창·방패 들고 대결 안성모 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20.04.27 08:00 호수 1593 유력 정치인 중에는 법조계 출신이 많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내디뎠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구성에서 법조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율사 출신은 총선을 앞두고 영입 대상 1순위로 꼽힌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법조 국회’ ‘율사 국회’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특히 오는 6월 문을 열 21대 국회에서는 법조인 국회의원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곧 설치돼 운영에 들어가고, 정부.. 2020. 7. 31.
[차세대리더-NGO]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서민들에게 보탬 되는 활동 더 많이 하고 싶다” 안성모 기자 승인 2019.10.25 10:00 호수 1566 20년 가까이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안진걸 소장은 2018년 민생경제연구소를 설립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또 하나의 배수진을 치고 시민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이후 통신비 원가 공개와 반값 등록금, 최저임금 인상 등 ‘서민을 위한 민생경제’ 이슈의 최전선에 섰다. 2017년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대변인을 맡아 촛불집회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그가 다시 촛불을 들었다. 이번에는 ‘검찰 개혁’을 위해서다. 10월12일 검찰 개혁을 요구하며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서 만난 안 소장은 “최근 보여준 검찰과 일부 언론의 모습은 상식을 넘어섰다”며 “권력과 영향력을 광기를 부린다 싶을 정도로 남용하고..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