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1 통일교 7남 문형진, 어머니 한학자 총재 美 뉴욕법원에 고소 문형진 “한 총재, 통일교 재산 사적 이익 위해 사용” 주장 통일교 측 “쫓겨난 사람이 뭔 말인들 못 하겠나” 반박 안성모·유지만 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19.05.07 08:00 호수 1542 고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전 총재의 7남 문형진씨가 어머니인 한학자 현 총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문씨는 2월22일 미국 뉴욕 남서부 지방법원에 자신이 통일교의 합법적 지도자라는 것을 확인해 달라며 소장을 제출했다. 통일교에서 절대적 권한을 지닌 아버지 문 총재가 자신을 후계자로 지명해 선언까지 했는데, 문 총재 사후 한 총재가 추종자들과 공모해 자신을 축출했다는 것이다. 문씨는 또 한 총재와 추종자들이 통일교의 재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며 미국의 리코법(.. 2019.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