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개혁1 법조인 당선자, 개혁 전선 뛰어들 초·재선이 70% 법조인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46명 분석 여야 법조개혁 전장 선봉에서 창·방패 들고 대결 안성모 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20.04.27 08:00 호수 1593 유력 정치인 중에는 법조계 출신이 많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내디뎠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구성에서 법조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율사 출신은 총선을 앞두고 영입 대상 1순위로 꼽힌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법조 국회’ ‘율사 국회’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특히 오는 6월 문을 열 21대 국회에서는 법조인 국회의원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곧 설치돼 운영에 들어가고, 정부.. 202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