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대국회2

법조인 당선자, 개혁 전선 뛰어들 초·재선이 70% 법조인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46명 분석 여야 법조개혁 전장 선봉에서 창·방패 들고 대결 안성모 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20.04.27 08:00 호수 1593 유력 정치인 중에는 법조계 출신이 많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내디뎠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구성에서 법조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율사 출신은 총선을 앞두고 영입 대상 1순위로 꼽힌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법조 국회’ ‘율사 국회’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특히 오는 6월 문을 열 21대 국회에서는 법조인 국회의원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곧 설치돼 운영에 들어가고, 정부.. 2020. 7. 31.
절반 이상이 초선…21대 국회 젊어졌다 21대 총선 당선인 300명 전수조사…여대야소 달라진 정치지형 누가 이끄나 안성모․박성의․구민주 기자 (asm@sisajournal.com) 승인 2020.04.17 14:00 호수 1592 한국 정치를 이끌어갈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이 확정됐다. 21대 국회에서 일하게 될 국민이 뽑은 대표자들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불어시민당 포함) 180명,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이하 미래한국당 포함) 103명, 정의당 6명,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명, 무소속 5명이다. 여당 123명, 야당 177명인 20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 여소야대가 여대야소로 바뀐 정도가 아니다. 한 정당이 선거를 통해 전체의 60%인 180명의 의원을 갖는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 2020. 7. 31.